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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 재개 이후 대통령 파면 선고 그리고 미국발 트럼프 관세전쟁 어퍼컷, 원달러 환율 최고치 급등. [시리즈 3]

안녕하세요?
새벽빛입니다^^*
요즘 원, 달러 환율 상황이 심각합니다. 저번달 3월 31일 장중 1470원이었죠. 오늘 기준 1484원입니다.
하락장으로 전환, 환율은 치고 올라가, 주가 떨어지는 전형적 금융시장에 불안 장세, 공포 장세가 아직도 앞으로도 현재 진행 중입니다.
까먹었을까 봐 다시 기억을 되살려 봅니다.
계엄내란 일어나기 전 환율이 1,402원입니다.
헌법재판소 대통령 파면 선고 하기 하루 전에는 1470원대였습니다.
대통령 파면 선고 이후 하루, 이틀 안정되는 듯했으나,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부과 경제전쟁선포 이후 결국 1997년 IMF사태 당시 환율 근사치에 가까워졌습니다.

울고 싶은데, 뺨 때린 것이 아니라 트럼프가 어퍼컷을 날린 거죠.

그 정도 환율 상승 폭은 어느 정도냐면 환율상승기에 6개월 정도 쉬지 않고 가면 갈 수 있는 정도의 환율 폭이라 합니다.

사람이 6개월간 쉬지 않고 걷고 뛰고 하면 어느 정도 걸릴까요? 잘 모르겠습니다만 예를 들어 서울에서 걸어서 부산 간다고 생각하면 6개월 안에 갈 수 있을까요?
환율은 그렇다 치고... 어느 것 하나 안 걸리는 게 없습니다.
2025.04.03 - [주식] - 주식시장 공매도 전산화 시스템 개선 후 재개, 좋은 신호일까요?
아무튼... 이어서 이야기합니다.
그러고 나서 다시 돌아와 공매도... 매도는 파는 거죠. 그런데 매도라는 단어 앞에 공이 붙으면 뭔가 좀 빈 느낌이죠. 쉽게 보면 빈 것을 판매한다는 건데요. 텅 비어서 없는 느낌, 뭐가 있어야 될 텐데... 없는 것을 판다? 그럼 소유권은? 소유권이 없어야 하는데 말이죠.
소유권도 없으면서 남의 물건을 갖다가 내버렸는데, 없는 걸 없는 놈이 뭔가 파는 거 같은데...라고 해서 이게 공매도가 되겠습니다.
비어 있는 사람이 빈 것을 돈도 안 내고 외상으로 빌려 파는 것을 차입 공매도라 생각하면 쉽습니다. 없는 것을 빌려 없는 상태에서 있는 것처럼 파는 거죠.
그럼 공매도를 왜 하는 건데? 왜 빈 것을 있는 것처럼 파는 건데?

다음 이야기에서 이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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