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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날마다 설거지 하는 남자
새벽빛입니다.^^*

오늘 아침 출근하는데, 눈이 제법 많이 왔네요?
금방 녹을거라 생각했지만, 그래도 조심조심 운전해야죠. 겪어보니 영상2도까지 외진곳은 블랙아이스가 존재합니다.
몇 년 전 아내가 갑자기 쓰러진 적이 있었습니다. 그것도 두번씩이나...

쓰러졌을 때 119로 연락해 당연히 가까운 병원 응급실로 가 바로 치료가 가능할 줄 알았습니다.

웬걸? 코로나사태 이후에도 윤석열정부의 밑도끝도 없는 의사정원 2,000명 강제 증원 발표 직후 의,정 갈등이 본격화 하면서 지금까지도 오히려 코로나 때보다 더한 응급실 뺑뺑이가 더 심해졌죠. 아직도 현재진행형입니다.

몇 군데 병원을 계속 전화한 구급대원 덕분인지 그래도 1시간만에 분당재생병원 응급실로 가게 되었습니다.
응급실 가면서 수많은 생각이 머리속을 들락날락 했는데요.

"못 일어나면 어떡하지?" "의사가 치료 못한다고 하면 어떡하누?" "아... 나 혼자 어떻게 살라꼬..." 일어나지도 않는 별 오만가지 상상력이 나오더군요.

다음 이야기에서 이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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