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장이' 반려견, 대부도 다녀온 당일 저녁 계속 토해 결국 동물병원 입원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직장인테라스
새벽빛입니다.
https://blog6906.tistory.com/236
안산 대부도 대표적 먹을거리[조개구이, 조개찜, 물회] 어디가 나을까요?
안산 대부도 대표적 먹을거리[조개구이, 조개찜, 물회] 어디가 나을까요? https://blog6906.tistory.com/234 🌊 안산 대부도 애견동반카페 | 넓은 주차장 바다전망이 통창으로 한눈에 보이는 ‘파도바바
blog6906.tistory.com
이어서 이야기합니다.
저번주 토요일까지 거의 4일간 블로그를 못 들어왔습니다. 일도 많았고, 우리 집 '짜장이'가 많이 아파 병간호하느라 정신없었던 것도 한몫한 것 같습니다. 이제는 좀 괜찮아져 다행인데요. 짜장이가 아픈 기간 동안 정말 걱정이 태산 같았습니다.
병세가 호전되지 않았으니까요... 사람이 아프면 어디가 아픈지 부위별 증상을 어떻게 해서든지 설명하고 알아내겠는데, 이건 뭐 말 못하는 동물이라 도대체 어디가 어떻게 아픈 건지 도무지 가늠할 수가 없기 때문에 온 가족이 답답해서 죽을 지경이었습니다.
발단은 저번주 일요일 아내와 함께 대부도 다녀온 당일 저녁이었습니다. 반려견 '짜장이'와 함께 대부도 여행을 다녀온 직 후 늦은 저녁부터 밥도 안 먹고, 계속 토하기 시작하더군요.
위에서도 언급했듯 말 못 하는 동물이라 어디가 아픈지 도무지 알 수가 없어 부랴부랴 네이버 검색으로 용인지역 가까운 24시 동물병원 응급실 2군데를 검색했습니다. 그 두 군데 응급실 중 집에서 제일 가까운 곳이 용인 수지 죽전동에 위치한 예스동물의료원으로 달려갔습니다.
밤 11시쯤 무심코 부랴부랴 도착한 예스동물의료원, 알고 보니 국내에서 제일 큰 동물병원이라고 하더군요. 그날은 아내가 이픈 짜장이를 데리고 올라가 저는 바깥 차 안에 혼자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약 30분간의 기나긴 기다림이 거의 1 시간 같은 느낌이더군요. 이제나 저제나 병원에서 함께 나오기를 기대하고 있었던 찰나, 아내 혼자 침울한 표정으로 나오더군요.

다음 이야기에서 이어지겠습니다.
본 게시물에 사용된 이미지는 직접 촬영본과 미리캔버스 & pixabay 이미지 사이트에서 일부 활용하여 제작하였으며, 상업적 목적 없이 블로그 콘텐츠용으로만 사용되었습니다. The images used in this post were taken directly and some were created using images from the Miricanvas & Pixabay image sites. They were used only for blog content and not for commercial purposes. |
'나의 삶 나의 인생 > 나의 삶 나의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반려견, 동물병원 내시경검사, 개복수술비용 엄청난데, 그렇다고 반려동물 보험 필요할까요? (14) | 2025.09.25 |
---|---|
반려견 용인 예스동물의료원 입원, 삼킨 이물질 X-레이 촬영 후 내시경치료, 개복수술까지 고민 (12) | 2025.09.24 |
🚐 제6회 수원캠핑카쇼 2025, 광교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캠핑카·카라반·트레일러 총출동! (20) | 2025.09.08 |
🦷 빠진 자리, 남겨진 습관 – 연합치과 수지구청역점, 임플란트 비용 용인지역화폐 결제? [시리즈 3] (12) | 2025.06.10 |
🦷 무심코 넘긴 치통, 결국 발치… 연합치과 수지구청역점, 두 번째 진료 [시리즈 2] (46) | 2025.06.02 |